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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꿩의 바람꽃 꿩의바람꽃 (미나리 아제비과) - 꿩의바람꽃을 보며 감히 손조차 댈 수 없는 고고함을 본다. 이 골짜기에 들어온 내가 혹여 독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 하얗게 가녀린 꽃잎과 하늘하늘 얄팍한 이 파리도 섣불리 만지지 못하겠다. 산 그늘 아늑 한곳에 하얀 리본을 엮어 이 봄을 수놓고 있는 꿩의바람꽃 그 앞에 쭈그리고 앉아 겸손을 배운다. 세월이 간다고 덧없어 하던 것을 부끄러워 한다. 바람한 소끔. 햇볕 한 조각이라도 소중히 받아 피어나는 들꽃이 말한다. 엄살 피지 말고 묵묵히 살아 가라고... 생각해보면 소중한 것을 너무 많이 갖고있는 그대는 바로 "사람"이라고. -어느카페에서- 꿩의바람꽃은 아네모네의 학명을 가지고 있어서 꽃말은 '덧없는사랑. 기다림. 고독' 이라 합니다. 햇불산악회 산우님이 담아주신 야생화.. 더보기
[야생화]큰까치수영, 루드베키아, 부처꽃 큰까치수영 성상 높이 50-100cm의 다년생 초본, 논둑 및 길가 구릉지 습지에서 자생, 땅속줄기는 퍼지고 형태 잎은 호생, 총생, 선상 긴 타원형, 길이 6-10cm로 양끝이 점차 좁아져 밑부분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가 없다. 가장자리 밋밋하고 뒷면과 같이 털과 내선점이 있으며 표면에도 털이 있다. 꽃 6-8월, 백색, 총상화서, 열매달릴 때 쯤 화서의 길이는 더욱 길어진다. 소화경은 짧고, 포는 선형, 꽃잎은 5개로 좁고 긴타원형, 꽃받침잎은 좁은 난상 타원형, 끝이 둔하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긴 타원상 피침형, 수술 5개, 암술대는 1개 루드베키아 루드베키아 (cone flower/Rudbeckia) 초롱꽃목 국화과 루드베키아속의 총칭.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30∼10.. 더보기
[야생화]나팔꽃, 채송화, 백일홍 나팔꽃이라고 불리죠..... 나팔꽃은 새벽 세시부터 피기 시작하여 새벽 5시에 활짝 피었다가 아침부터 시들어 오후 2시쯤이면 완전히 시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이 꽃은 영어로 "아침의 영광" (mornning glory)으로 불립니다.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으며 올라가는 습성이 있고 씨는 이뇨제 등에 약재로 쓰입니다. 빼어난 미인을 아내로 둔 화공이 못된 사또에게 아내를 뺏기고 원통하여 죽은 자리에서 나온 꽃이라는 애틋한 전설이 전해집니다. 백합목 백합과 옥잠화속에 속하는 내한성 여러해살이풀의 총칭. 약 36종이 알려져 있다. 큰옥잠화 H.sieboldiana는 넓은 달걀꼴의 희고 아름다운 큰 잎이 있어 무늬잎의 호스타운둘라타 H.undulata와 함께 관상용에 이용된다. 대륜(大輪)의 흰 꽃으로 밤에 피.. 더보기
[야생화]쑥부쟁이, 개망초, 구절초 쑥부쟁이 개망초 구절초 이해를 돕기위하여 올려봅니다. 모두가 비슷하게 생겼지요 정말 흔하게 주변에서 볼수 있는 같은 종류의 야생화랍니다. 사진 촬영시 기회가 잇으면 이쁘게 찍어서 비교해보세요 이사진은 네이버에서 펌한 것입니다. 여기에 들국화도 거의 같은 모양입니다. 잘 비교해보세요^^& 더보기
[수도권 산행자료실]삼각산 좌측으로 만경대 그중간에 백운대 우측에 인수봉............이름하여 삼각산 만경대와 백운대 그리고 인수봉이 정확하게 삼각뿔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여 오늘날 산매니아들은 북한산이라는 이상한 이름을 버리고 삼각산으로 불리운다. 우리 햇불 산악회도 2009년 창립일부터 삼각산으로 불러오고 또 산우님들도 삼각산으로 부르고 있다. 북한산 ★ 위치 : 서울 은평구·종로구·성북구·강북구, 경기 고양시 덕양구 ★ 높이 : 836.5m ★ 주봉우리 : 백운대(836m)·인수봉(810m)·만경대(800m) ★ 산행인원 12명 (산행대장-밤톨이 포함)길동이, 백두산, 지애, 새늘, 관우, 영식, 동로, 규리, 아드리아나, 들꽃향기, 비에프 뒷풀이 테라 참석 ★ 산행코스 : 우이동120번버스 종점-백운대제2탐방지원센타-.. 더보기
[야생화]은꿩의 다리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5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세겹잎이다. 7~8월에 홍백색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瘦果)를 맺으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경남, 전남 등지에 분포한다 금꿩의다리는 ‘꿩의다리’라 불리는 무리 가운데 하나인데, 키가 1미터 이상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자주색 줄기는 곧게 서고 위에서 갈라진다. 이파리는 깃골겹잎(羽狀複葉)이고 소엽은 얕게 셋으로 갈라진다. 연자주 꽃이 7~8월에 피는데,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꽃 구실을 한다. 꽃술이 많고 노란 꽃밥이 화심을 꾸며 매우 아름답다. 여러 앞가지를 얹은 형제 종(種)들이 많다. 사진 출처:햇불산악회 산우님이 담아주셨네요 꽃에 대한 설명은 네이버 검색 더보기
[강원 평창)2011년 신묘년 햇불 산악회에 행운이 넘칠것 같아요(계방산, 2011년 1월9일)  높이는 1,577m이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으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루고 있는 높은 산이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이, 서쪽으로는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제일 높은 해발고도 1,089m의 운두령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하고, 남쪽의 사면을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난다. 계방산에서 발원하는 계방천은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 소양강에 흘러든다. 인근에서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산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설악산·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태기산이 바라보인다. 신라시대.. 더보기
[강원정선 함백산] 눈꽃 산행 후기-평생 이렇게 많이 쌓은 눈을 몇번이나 볼수 있단 말인가?(2011.2.12(토) 산행지//강원 정선 함백산(해발1,572미터, 강원태백시, 정선군 고한읍) 만남일시 및 장소 1차 발산역3번출구 06:30 2차 사당역11번출구 07:00 3차 천호역1번출구 07:30 산행참석인원// 테라&관우포함 45명 산행코스//만향재-함백산정상-중함백산(1,505미터, 제2쉼터)-제1쉼터-적조암입구-정암사 산행날씨 및 기타사항 서울을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까지는 눈이 많이 쌓여있지 않았는데 정선을 들어서자 이틀연속 내린 폭설로 풍경은 장관인데 주민들이 곳곳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여 많이 걱정했는데 바람도 거세게 불지 않고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였지만 1미터가 넘게 쌓인 눈을 헤치면서 오르는 함백산 정상 가는 길은 정말 체력이 많이요구되는 산행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