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제2전망대의 아름다운 모습
9월 25일 하늘은 맑고 높은 가을에 햇불 산악회 산우님들과 함께 삼성산으로 산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산행길에는 스마트폰 여행 어플의 대명사인 케른스토리를 켜고 삼성산 산행길을 떠났네요 산행 들머리인 관악역 부근 삼성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10여미터 진행하니 삼성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었지요 초입부터 20여분을 힘들게 가파른 등로를 따라 올랐지요 가파른 등로를 오르니 평평한 등로가 반겨주더라구요 등산로 양 옆으로 소나무의 유혹 피톤치드 많이 마시고 가야되겠습니다. 등산로 따라 걸으니 가까이에 사자 머리 모양 같기도 하고 해태상 머리같기도 한 제2전망대가 우뚝 솟아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지요
바위에 선 산우님들 모습
먼저 도착하여 오르는 등산객들이 입은 등산복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답니다. 돈들이지 않고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었나 싶네요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산행하는 즐거움을 만끽 하고 있는 모습
우리 일행도 제2전망대를 올랐지요 바위가 구경하고 싶어서 조금 욕심을 부렸지요 홀드도 있고 몸을 지탱하기에 충분하여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었답니다. 제2전망대 ............ 언제부터일까요 테크로 전망대를 아주 잘 만들어 놓았네요...............산은 인공을 가미하지 않고 그대로 두어야 되는 것인데 여기도 인공의 손길이 묻어 있네요 흐흠................... 더이상은 손대지 말고 그대로 아끼고 소중하게 보존해야 될 터인데 .................... 제2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국기봉으로 오르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었지요
오늘은 매우 초라하네요 달랑 김밥 두줄.......
아름다운 삼성산 바위 들
시원한 막걸리에 산행으로 지친 몸 풀고.............. 등산화 벗어 고생한 내 발 통풍도 시켜주고 휴식을 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산행하는 목적이 산정에서 막걸리 한잔 하는 것도 하나 이리라 충분하게 휴식하고 하산 하산은 밧데리가 빨리 방전되는 관계로 케른 스토리에 넣지를 않았습니다. 스마트 폰의 아킬레스건은
밧데리에 있었네요
<iframe width=425 height=350 frameborder=0 scrolling=no src=http://www.cairnstory.com/track/embed.do?select_track_id=2936&type=0&width=425&height=350></iframe>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 평창)2011년 신묘년 햇불 산악회에 행운이 넘칠것 같아요(계방산, 2011년 1월9일) (0) | 2011.12.01 |
---|---|
[강원정선 함백산] 눈꽃 산행 후기-평생 이렇게 많이 쌓은 눈을 몇번이나 볼수 있단 말인가?(2011.2.12(토) (0) | 2011.12.01 |
[고창선운산]천연기념물 제367호 송악이 있는 고창 선운사와 선운산의 봄은 어떤 모습일까???| (0) | 2011.11.28 |
[경기 가평]길수와 소정이되어 연인산을 품에 안다.. (2) | 2011.11.28 |
지리산 종주(지리산품속 둘째날) (0) | 201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