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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기아

[프로야구]전반기 막바지 치닫고 있는 기아의 성적은 5할??

 

전력투구하는 서재응 투수

올해 승리와 인연이 없어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

최고의 몸상태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사진 출처 : STARN

 

2012년 7월 17일 프로야구 기아 구단의 전반기 성적은 34승 4무 34패

정확하게 5할이고 순위는 6위

1위 삼성, 2위 롯데, 3위 두산, 4위 넥센, 5위 SK

3위인 두산과 2게임차 차이다.

4위 넥센과 1.5게임차이............

가을야구에 진입이 가능한 4위엔 1.5게임이 모자라다는 것이다.

예전 같으면 5할이면 4위가 가능하였는데 앞으로 상위팀인 삼성, 롯데, 두산, 넥센전에

승리를 하는 경우는 그 차이를 빨리 줄일 수 있다는 의미가 되고 만약 패전을 하는 경우는

걷잡을 수 없이 그 차이가 늘어날 것이다.

 

7월17일 3위 두산과의 3연전에 기아는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

선동렬 감독은 투수를 총동원할 것이고 아직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은 김상현을 며칠전 1군으로 복귀하여 홈런 등 장타가 터지길 바라고 있다.

17일은 서재응 투수, 18일은 앤서니, 19일은 소사.................바뀔수는 있을 것이다.

윤석민을 내세우는 강공책을 쓸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면 에이스의 자존심을 빨리 살려주어야 한다는 선동렬 감독의 배려가 숨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이스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선동렬 감독은 에이스인 윤석민 투수에게 꾸지람을 했다고 한다. 꾸지람 보다는 자존심을 강조한 말이 아닌가 싶다.

 

타격에서는

1번의 역할을 맡은 이용규 선수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끈질기게 두산의 김선우 투수를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작전이 필요하다. 포볼, 안타 실책을 유도하여야 하고 출루를 해서는 2루를 훔치기 위하여 고도의 작전도 불사해야 한다.

2번 김선빈 코뼈 염좌로 오늘 출장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김선빈 선수는 밀어치기의 달인이다. 이용규 출루에 이은 김선빈 선수의 작전 수행 능력이 오늘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열쇠이다.

3번 김원섭은 올시즌 체력이 약해서 항상 고민했는데 아주 잘 해주고 있다.

빠른발과 정교한 타격이 올시즌 최고의 해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4번, 5번, 6번..........

이범호의 출장이 어떻게 될지............

최희섭의 분발과 부상에서 아직 완벽하게 해결은 되어 있지 않지만 다시 돌아온 김상현의 장타가 터져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나지완의 한꺼번에 쓸어담는 홈런이 아직도 나오고 있지 않다.

시원하게 터져주길 바란다.

예전에 비하여 김상훈, 차일목의 역할이 기대되는 하루이다.

꾸준한 타격을 하는 안치홍과 신인 기아의 미래 이준호의 활약과 백업 선수인 박기남,

홍재호, 신종길 등이 대타, 대주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

 

 손바닥 부상으로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지만

언제 어디서 한방이 터질지 모르는 돌아온 김상현 타자

오늘 한방 쏘세요//호쾌한 타격이 터지길 ...........

사진출처 : 스포츠 조선

선발투수 서재응을 편안하게 하려면 초반 선취점이 관건이다.

그다음 계투진이다. 홍성민, 진해수, 박경태, 박지훈...............

마무리에 유동훈, 돌아온 기아의 보물 최향남 투수

모두가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실책을 줄이고 상대의 헛점을 노려 실책을 유발해야하고 홈런 가뭄에서 벗어나야 한다.

팡팡 터져주길 학수고대합니다.

 

두산과의 3연전이

2012년 팔도프로야구 기아가 가을야구를 하느냐 못하느냐

귀로에 놓인 것 같다.

하루 하루 화이팅하세요

비로 순연된 경기가 기아가 제일 많지요

작년과는 너무 다른 양상이네요

올스타 브레이크가 지나면 선수 숫자도 늘어나고 .................

기아에 불리한 것은 없어요

에이스 윤석민이 페이스를 찾고 한기주, 한승혁, 심동섭, 임준혁 등이 예전 처럼 해준다면

최고의 한해를 만들수 있어요

기아의 현재 성적 5할에 순위 6위

두산과의 경기에서 최소한 워닝으로 마감을 한다는 각오로 임하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