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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자료실

산행방법

산행하루전
   산행지도, 산행일지등을 보고 지형을 숙지한다.
    빠진 물건이 없나를 점검하며 배낭을 꾸린다.
    구급약품 : 소화제, 근육이완제(파스류), 압박붕대,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등
    술등은 피하고 가급적 일찍 수면을 취한다.

산행중
    전체 산행일정을 감안하여 체력을 안배한다.
    휴식은 가급적 짧게하는 것이 좋다, 길게 휴식을하면 다리가 풀리는 현상이 온다.
    오르막길등은 가급적 마음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올라간다.
    산행시간, 내용등을 기록하고 사진을 촬영 기록을 남긴다.
    산행 중간중간 지도를 보고 위치를 점검하고 특히 하산시 조심을 한다.
    산에서 계곡하나, 능선하나를 벗어나면 하산점은 엉뚱한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된다.
    내리막길등을 뛰어내려가는 것은 무릎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금한다.
    안전 산행에 주의하고 특히 미끄러지기 쉬운 나뭇가지등을 밟는 것을 피한다.

산행후
    목욕이나 샤워는 찬물을 이용하여 긴장되었던 근육을 풀어준 후 온수로 한다.
    등산장비를 점검한다.
    산행기록을 남겨 다음 산행에 참고를 한다.

산행지를 선택 하기
    가고자 하는산에 대한 산에 대한 등산안내 책자나, 인터넷등을 통하여 분석하여(가급적 산행일지)
       일행의 경험과 체력에 무리가 없는 산을 선택한다.
    교통이 편리한 산으로 선택 : 자가용을 이용할것인가, 버스나 기차를 이용할것인가
    산행을 하고자하는 주제를 고른다 : 계절별 산행, 단풍산행, 계곡산행, 억새산행 등
    등산로 통제를 확인 : 자연휴식년제 구간, 봄 및 가을철 산불방지기간
    등산지도를 보고 빨간색으로 그어져 있는 것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이고, 점선으로 된 부분
       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등산로이다.

 

등산장비
등산용품은 산행일정에 따라 달라지나 운동이나 산책삼아 하는 정도라면 등산화 등산복, ,스카프, 물통 배낭, 모자정도면 가능하며 산행일정이 길거나 동절기 산행때는 피켈, 천막, 면장갑, 헤드랜턴, 코펠, 버너, 텐트, 침낭, 세면도구 등을 챙겨야 한다.

복장
등산할 때 산의 날씨는 가늠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기후변화가 심한 산에서는 바람을 막아줄 윈드자켓이 꼭 필요하니 윈드자켓은 방풍과 방수기능을 갖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산을 오르며 보면 보통 청바지를 입고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청바지와 면바지는 흡습성이 좋지만 땀이 잘 마르지 않아 옷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고 땀을 먹을수록 옷감이 뻣뻣해져서 피부에 상처를 주기 쉬우므로 피하고 등산용 바지로는 나일론 등의 합성섬유나 스판 바지가 적당하다.

등산화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여유만 있으면 되는데 요즘은은 무릎충격완화를 위하여 개발된 깔창을 많이 이용한다.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던 여유도 깔창을 깔게되면 발에 딱맞게 되니 등산화 구입시 깔창을 함께 구입하면 좋다.

배낭
배낭은 산행을 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가는 장비이면서도 넘어졌을 때 사람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아무리 무거운 짐을 넣어도 몸에 착 달라 붙어야 한다.
축 처지는 배낭은 오히려 몸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으니 피하고 하루 산행을 할 때는 35리터 안팍의것이 좋으며 구입시 반드시 비올때를 대비하여 방수카바를 같이 준비한다.

헤드랜턴
머리전등은 두손은 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구입을 하되 악천후나, 부득이 산행중 날이 저물어 야간 산행을 할 때 사용하는것으로 방풍비옷등과 더불어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녀할 장비로 건전지를 여유분으로 2조 정도는 더 준비 하는 것이 좋다.
설악산 대청봉등을 야간 산행하여 보면 사람들이 줄을 지어 올라가는데 한두사람이 건전지가 다 소모되어 다른 사람들까지 산행을 방해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물통
물통도 꼭 있어야 할 장비이다.
겨울에는 보온물통이 필요하나 그외의 계절에는 페트병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몇일전부터 냉동실에 물을 넣어 얼려 신문지로 쌓아 가지고 다니면 식수와 함께 다리에 근육통이 왔을 때 맛사지를 하여주면 좋다.

지도, 나침반
독도법을 익히는것이 최상이다.
초보자라서 경험자를 따라나선다 하더라도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다니는것을 철칙으로 한다.

기록구
수첩은 남방셔츠 가슴주머니나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것 으로 준비하고, 볼펜이나 수성펜 종류는 얼어서 안나오는 경우가 많으 므로 연필(몽당연필도 좋다)을 준비한다.

쓰레기 주머니
이제는 반드시 챙겨야할 필수품이 됐다.
쓰레기용 잡주머니를 준비하고 비닐주머니 서너장을 반드시 챙긴다. 먼저 비닐주머니에 쓰레기를 담아 잡주머니에 넣어 비닐주머니가 터지는것을 방지한다

물마시는 요령
수분 부족은 피로를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에 부담을 주고, 마침내는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체온 조절 기능을 잃게 되어, 일사병이나 열사병을 초래하기 쉽다.
무리하게 참고 있어서는 안 된다. 물을 마시고 싶다는 욕구는 몸이 수분을 원한다는 신호이므로,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면 된다. 땀이 나는 상태, 물통에 남은 정도를 생각해서 마셔야 한다는 점이다.
벌떡벌떡 들이키는 것은 좋지 않다.
목이 바싹 마른 상태로 맘껏 마시면 반대로 염분의 결핍으로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가 쉽다.
나의 경험으로는 한번 물을 마시게 되면 계속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되므로 가급적 등산 중반이후(정상부근)부터 마시는 것이 좋다.
시중에 시판하고 있는 스포츠 음료를 이용하면 흡수도 빠르고, 땀을 흘려 잃은 미네랄이나 비타민 , 염분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소량의 소금을 지참하여 섭취하는 것이 탈수 증상을 예방할수 있어 좋다.
산행을 하기전 1∼2일전에 피티병에 물을 넣어 냉동실에 넣어 얼려 놓으면 산행중 시원한 물을 마실수있고 근육 통증시 맛사지를 하면 효과가 있다.

행동식 준비
등산을 하게 되면 에너지 소비가 많으므로 공복도 피로의 원인이 된다.
등산을 하게 되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 된다. 휴식할 때나 또는 걸으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행동식으로 에너지를 섭취하면서 걷는 것도 피로를 적게 하는 방법 이다.
소고기 포와 같이 짠맛이나 신맛이 있는 것을 섞어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싫증이 잘 안 난다는 장점도 있지만 염분의 보급도 산에서는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배낭꾸리기
배낭은 집에서 꾸려 가도록하여 빠진 물건이 없도록 하고 짐은 가볍고 부피가 큰 것을 아래쪽에, 무거운 것을 위쪽에 넣는다.
침낭이나 옷을 밑에, 도시락과 물통을 위에 넣고 카메라처럼 깨질 염려가 있는 것은 맨 위에 수건 등으로 싸서 넣는다.
무거운 것을 위에 넣는 이유는 상체를 조금 숙이고 걷는 게 보통인 등산에서 배낭의 무게가 다리와 발바닥으로 직접 전달되게 하기 위해서다.
배낭을 꾸릴 때는 먼저 커다란 비닐봉지를 배낭 안에 넣어 방수가 되도록 한다.
방수가 아무리 잘 된 배낭이라도 오랫동안 비를 맞으면 물이 스며들게 마련이므로 꼭 필요하다.
하루산행에서는 방수 비닐 대신에 배낭커버를 준비했다가 비가 오면 배낭에 덮어씌워도 된다.
나침반과 지도,주머니칼, 필기구 등 자주 사용하는 것은 따로 모아서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둔다. 배낭에 바깥주머니가 있으면 그곳에 두면 가장 좋다.
머리전등도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넣는데 건전지를 거꾸로 끼워 저절로 불이 켜지지 않도록 하면 좋다.
배낭 겉에는 아무 것도 매달지 않는 게 좋다.
벼랑 위를 걸어가다 배낭에 매단 옷이 나뭇가지에 걸려 균형을 잃는다면 아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루산행용 배낭은 지퍼가 양쪽으로 열리게 된 것들이 많은데 한쪽 옆으로 지퍼손잡이가 모이도록 한다.
배낭 위쪽에 지퍼손잡이가 오게 하면 산행 도중에 열리기 쉽다.

등산지도
준비 산행시 지도는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리더가 있는 그룹 등산이라고 해도 지도 없이 등산에 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지나온 코스가 어디인지 앞으로 남은 산행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항상 자기가 위치한 곳을 파악해 두면 페이스 배분도 하기 쉽고, 정신적으로도 안심할 수 있다. 만에 하나 일행과 떨어져서 길을 잃었을 때 의존할 수 있는 것이 지도이다.

안전산행 산행수칙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한두시간 전에 마친다
하루의 산행은 8시간 정도로하고 체력의 30%는 항상 비축한다
일행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을 실시 한다
산에서 무게는 적이다. 가급적 30kg 이상은지지 않는다
배낭을 잘 꾸리고 손에는 절대 물건을 들지 않는다
등산화만은 발에 잘맞고 좋은 것을 신는다
산행중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마신다
산에서 아는 길도 지도를 보고 확인을 한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빨리 돌아선다
장비는 항상 손질을 잘 해두고 산행기록은 반드시 쓴다

계절과 날씨에 따른 산의 변화
산은 계절이 바뀌거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내기 대문에 항상 최악의 상태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여야 한다.
비 산에서 비를 만나게 되면 산행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 구름과 안개(가스)로 인하여 시야가 막히고, 산길이 미끄럽고. 비가 계속되면 계곡물이 불어나는 등 위험의 요소가 많아지며 무었보다도 비를 맞으면 체온이 떨어지고 우의를 착용하였어도 행동이 부자유 스러워 산행에 차질을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등산시 우의는 필수품으로 준비해야 한다.
바람 산에서는 날씨가 좋은 때라도 지형적인 조건으로 강풍이 불 때가 많기 때문에 강풍이 불때면 능선상이나 봉우리, 위험한 산길에서는 몸가짐에 주의를 해야한다.
기온 고도 100m를 올라갈 때마다 기온은 0.6도씩 낮아진다. 1,000m의 산이라면 평지보다 6도 정도가 낮아진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바람이 불거나 비가오게 되면 기온은 더 떨어지게 된다. 체감온도는 바람이 초속 1m로 불 때 약 1도가 덜어진다. 기온이 10도의 경우 초속 10m의 바람이 분다면 체감온도는 0도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체온 저하로 인한 동사는 꼭 겨울철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름철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눈 눈이 덮인 산은 지형적으로 눈이없는 시기의 산과는 전혀 다른 산이 되고 만다. 더구나 폭설이 내릴때면 시야가 막히고 산길이 덮혀 길찾기도 힘들고 무었보다도 경사가 급한 지형에서는 신설표층 눈사태의 위험이 매우 높다.
벼락 특히 여름철 뇌우를 동반한 구름이 접근하게 되면, 능선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벼락의 위험이 있으면 쇠붙이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햇볕 여름철 강렬한 태양아래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조갈증은 물론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위험이 있고, 적설기에는 설맹의 위험 있다. 모자나 색안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몰 산에서는 평지보다 해가 빨리 지고 해가지면 어둠도 빨리 온다. 산에서의 어둠은 모든 행동을 제약하기 때문에 산행은 일몰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 일몰에 대비하여 손전등이나 등화구를 준비하고 때에 따라서는 불시 노영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겨울 산행 필수장비
등산화당연히 창이 딱딱한 겹가죽 중등산화여야 한다. 홑겹 가죽이나 캔버스 천을 댄것은 눈길에서 스텝커팅을 할수 없고 아이젠을 착용해도 불안정 하다. 산행에 나서기전에 왁스를 충분히 골고루 발라야 눈밭에서도 젖지 않는다.
배낭
야영을 원할경우 등판에 프레임이 내장된 80리터들이 대형 배낭으로 구입하고 헤드포켓의 아구리도 장갑을 끼고도 물건을 꺼낼수 있을 정도로 넓은것이 편리하다. 당일산행용이라도 여벌옷이나 보온의류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므로 35리터들이 이상의 것으로 준비한다.
스패츠
눈밭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장비로 방수투습성 원단으로 만든것이 기능적이다. 당김끈장식이 튼튼한가를 살핀후 긴것으로 구입한다.
아이젠
워킹용으로는 2발짜리부터 6발짜리까지 있다. 어떤것이든 한벌은 준비 해둔다. 산행에 나서기전에 착용방법을 숙지해 둔다. 스키폴 안테나식 2-3단짜리가 산밖에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 폴링이 넓은 것이 눈에 덜 빠져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크다.
보온병
1리터 이상 용량으로 아구리가 넓고, 보온주머니로 둘러싼 것이 추워도 뚜껑이 얼지 않는다. 보온병은 무게와 부피 부담이 크지만 혹한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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