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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운동

8월30일 금요일 맑음
도담터에서 하루
즐겁고
신나게
행복하게
땀을 흘린 보람이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홀쭉해졌다고
어디 아프냐
운동을 한다고 대답을 하니
그렇군요 하는 분위기다.
스트레칭과 개인운동
윗몸일으키기
숨고르기를 한 후
런닝머신에서 1시간 넘게 7km를
걷고 뛰었다.
알곡이 익는 8월의 태양은 이글거리지만
덥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이마와 등줄기를 타고 흘러 내리는 땀으로
입고 있는 옷이 흥건하게 젖었다.
야간 일터로 가는데
도로가 차들로 인하여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데
양체 운전을 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어
더 짜증나게 한다.
자기만 바쁜가?
다 바쁘지만 질서는 지켜야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요
무질서는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가을 하늘은 드높고 깨끗하다
1시간 10분 39초
7.4km
369kal소모
비지땀
건강과 행복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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