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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자료실

初步者의 登山요령

初步者의 登山요령

등산이란 걸어서 목적지인 정상까지 올라가는 심신운동의 하나이다.

등산을 위한 걸음 걸이는 리듬과 모양새를 갗춘 발의 차림새다.

발을 편하게 하려면 면양말과 모 양말을 껴 신고도 (겨울은 5mm나 10mm커야 좋다)

발의 앞(발가락)이 여유가 있는 登山靴를 신어야 한다.

그래야 발놀림이 편하고 가볍기때문이다.

그리고 물은 언제나 준비해야 한다.

옛날엔 수통에다 물을 넣고 다니며 산물을 퍼담고 했지만

요즘은 가까운 슈퍼에 가면 플래스틱 생수 물을 구입할 수가 있어 좋다.

걸음걸이 요령은 발끝이나 뒤꿈치로 걷는게 아니라 보폭과 체중의 밸런스에 맞춰

발바닥 전체로 걷는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좋다.

걷는 속도는 처음이나 중간이나 끝날 때도 같아야 하며

다리를 앞으로 내 놓는 기분보다 무릎이 앞으로 나가는 기분으로 걸어야 좋다.

허리는 구부리지 말고 천천히 걸으며 주위 경관이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산하를 두루

답습하면 호흡조절에도 안정감과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초보자는 걸음에만 정신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에 맞추며 가슴전체로 하며 입은 다물고 코로서만 쉬어야 한다.

몹시 숨이 가쁠땐 정지상태에서 입을 벌려 가슴을 펴고 쉼고르기로 조절하면 된다.

그리고 베테랑가이드의 걸을 걸이를 잘 살필 필요가 있다.

짐이 무겁거나 가볍거나 서둘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어깨를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같은 크기의 보폭으로 걸으면 짐이 무거워도 가슴이 답답함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산을 오를 땐 바위길 능선길 오르막 내리막길 계곡길 등이 있는데

변화된 코스에 따라 걸음걸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걸음걸이 속도도 조정해야 할터이지만 기본 리듬은 계속 살리고 오르막일땐 경사가 클수록 보폭을 좁힌다고 생각하면 된다.

몸을 앞으로 약간 기운 듯한 자세에서 발을 떼어놓을 땐 호흡조절은 물론이며

앞사람과의 간격을 넓혀 눈으로 거리를 잰 후 발을 옮겨야한다.

물론 속도를 줄이고 곧장 똑바로 올라가는 것보다

지그재그로 변화시키면 만일의 사태에도 큰 불상사는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호흡이 쉬어지고 힘 또한 덜 든다.

내리막 길에선 걸음이 자연 빨라지는데 앞사람을 따르려는 조급함이 사고를 부르니

느린 걸음으로 내려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오를 때와는 반대로 몸의 중심을 약간 뒤에 둔 듯한 자세가 좋다.

등산에선 뛰는 것은 금기이다.무릎관절에 이상이 빨리 오기때문이기도 하다.

숲이 우거진 길을 걸을 땐 발은 걷고 손을 써야 하니 면장갑이 필요하다.

여름에도 긴팔 셔츠(독충예방및)와 꼭 장갑을 껴야 하는 이유는 많다.

넘어지거나 엉덩방아를 찧을 때도 손이 먼저 지면에 다아 상처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겨울일 땐 방한장갑을 준비해야 하며 숲을 헤칠땐 가시나무 등이 많아 필수이지만

가파른 바위를 오를땐 맨손이 미끄러운 바위 잡기에 수월하다.

겨울산행엔 가파른 언 바위 등을 삼가는 게 좋다.

산행의 안전수칙은 산행을 두서너번 해본 경험이면 저절로 요령이 생긴다.

산길을 확인하고 발을 떼어 놓아야 함은 登山에서의 걸음마의 요체이다.

초심자는 경험자의 리드에 따라야 함은 물론이며 산길이 가파르거나 장마로 계곡물이

넘칠 때에 따라 돌아가는 것이 질러가는 것보다 빠른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새겨 두면 좋다.

落葉길, 눈길, 비온뒤 질퍽한 길 미끄러운 마사길, 모두 위험한 길이 곳곳에 함정으로 도사리고 있다.

늘 조심스레 살피고 발에 체중을 싣지 말고 살며시 발을 놓아 확인한 후에 체중을 실어야 한다. 또한 계곡 길은 등산 중에 가장 힘든 길이다.

여름철 장마땐 계곡을 가로질러 바위 사이를 뛰어 넘다 열에 하나는 실수로 사고를 낸다.

이끼 낀 바위에 디딤을 잘못해서 미끄러져 다친 사고, 겨울엔 눈덮인 바위,얼음이 언 바위,눈덮인 얕게 언 얼음 위를 지팡이 등으로 찍어보고 재확인 한 후 건너야 한다.

눈이 언 산을 걸을 땐 필히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여름산은 제일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갑자기 폭우를 만나면 대낮이라도 앞이 캄캄해 지고 방향감각을 잃을 수 도 있다.

조난사고(피해)가 가장 많이 나는 계곡산행은 장마철엔 삼가는게 좋다.

등산중 보행속도는 평지 4k에 1時間,표고차 3백m에 보통 1時間씩 더하는데

예를 들어 4K거리에 표고차가 9백m일 경우 4k에 1時間 소요되니 지형에 따라 가감하면 된다. 등산할때 30분 오르막이면 5분 쉬고 내리막이면 1時間에 5분 쉬는게 보통이나 융통성있게 대처하면 된다. 쉴 때도 선체로 바위나 나무 등에 기대 쉬거나 앉아 쉬더라도 다리를 펴지않는게 좋다.

산행일 때 언제나 서둘지 말아야 하며 느긋함을 가져야 하고 또 힘들고 무리하다고 판단되면 서슴없이 포기할 줄 아는 결단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그 자세는 산꾼으로써 익숙해지고 산과 더 친숙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등산요령의 일부다.

외국 산을 타는 프로급 등산가들도 모두 이런 사전 교육 및 많은 산행에서 얻은 경험으로 도전해도 악천후나 기후의 변화로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예가 많다.

추신=만일 사고에 대비 항상 배낭안엔 구급붕대및 비상약 등이 필요하다.

다리나 팔목 골절시 나무를 옆에 대고 붕대로 꼭 매어 주면 병원까지 닿는 동안

응급처치방법으로는 최상이다.또 여름엔 탈수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물은 두어병 준비하는 게 좋고 초콜릿정도는 탈수 예방에도 좋다는 전문의의 말이다.

오이 등도 물을 대신하니 계절따라 휴대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핸드폰으로 구조 신청하는 SKT 119긴급구조위치서비스 무료제공 신청이 있다. 갑자기 조난을 당하거나 부상자가 생기면 114로하면 된다.

물론 필자(산객)도 가입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