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산행자료

[100대명산]민족의 명산 천제단과 주목군락지가 있는 강원 태백산 산행 산행지 소개 ★산행지 태백산(해발 1,567m)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태백시 경계에 해발 1,567m로 높이 솟은 산이다.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을 머리에 이고 있어 민족의 영산으로 여겨지는데, 지금도 매년 개천절에 이곳에서 하늘에 제를 올린다. 정상 부근에 넓게 자리한 고사목과 주목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 한다. 겉보기에는 웅장하고 거대하게 보이지만, 산세가 비교적 완만하여 누구나 산행하기 좋다. 일출이 장관으로 꼽히며, 봄에는 철쭉, 겨울에는 눈꽃과 설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산행 들머리인 유일사 매표소 주차장은 빼곡하게 차량들로 붐비고 있었고 태백산 산행을 하기 위한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궁여지책으로 임시매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입.. 더보기
[해돋이]2011년 경남 통영 미륵산 해돋이 더보기
두타-청옥산(해발 1,352m 강원도 정선과 동해 삼척군 경계) 산소개 ♣ 두타산군은 강원도 정선군과 동해시 삼척군에 걸쳐 있으며 1352.7m의 두타산과 1403.7m의 청옥산 그리고 1000m 이상의 중봉산과 망지봉 고적대 등이 하나의 산군을 형성한다. 청옥산(1,404m)이라면 바늘에 실 가듯이 빼놓을 수 없는 동지가 있다. 다름 아닌 두타산(1,353m)이다. 백두대간상에 약 4km 거리를 두고 있는 청옥산과 두타산은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 경계를 이루고 있다. 등산로는 삼척시 하장면과 미로면 경계를 이루는 댓재에서 오르는 코스와 하장면 번천리 코스 외에는 동해시 중심가에서 14km 거리인 삼화동에서 오르고 내리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무릉계곡에 들어서면 누구나 신선이 된다 신선의 세계인 이상향 무릉도원. 무릉계곡에서 신선의 세계를 느낄 수.. 더보기
소백산 (해발 1,493.5m, 경북 풍기와 충북단양 경계) 소백산은 백두대간이 거느린 명산 중의 하나이다. 동쪽에서부터 국망봉(1,421m), 비로봉(1,439m), 제 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죽령 너머의 도솔봉(1,314m)을 연결하는 장쾌한 능선이 20km 이상 뻗어 있다. 이중 도솔봉을 제외한 나머지 봉우리들은 13km 가량 떨어진 채 일렬로 쭉 솟아 있다. 해발 천미터도 넘는 봉우리들이 이렇게 가까이 모여 운무에 휩싸인 채 빚어내는 광경은 소백산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낮은 봉우리들은 모두 안개 속에 가려 보일 듯 말 듯하고, 큰 봉우리들은 망망대해의 섬인 듯 갖가지 모양으로 구름 속에 떠있다. 소백산은 수십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5·6월의 얼굴은 붉은 색이다. 5·6월에 소백산을 찾으면 철쭉꽃 바다에 빠질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