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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힐링캠프 다녀오다

11월20~11월22일
2박3일 서울지방경찰청 힐링캠프(강원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참가

11월20일(1일 차)
아침 09:00가 조금 못되어 둥지를 찾아드는 새 처럼
힐링캠프에 같이할 동료들이 하나 둘씩 서울지방경찰청 1층 카페에 모여들었다.
공문에 참석자와 일정 그리고 우리가 가는 곳이 강원도 홍천이고
전화와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었다.
헐 어쩌라고
전화와 인터넷 그리고 텔레비젼
거기에 술과 고기가 없다.
말이 되나요~~~

서울지방경찰청 마당을 출발한 관광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려
12시가 조금 못되어 힐링캠프 장소인 힐리언스 선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11:50분 인원 파악후
현지 관계자로부터 힐리언스 관련 안내를 받고 2박3일 묵을 방배정과 비밀번호를 받고 힐히언스에서 정성을 다하여 만든
점심을 먹는 것을 시작으로 2박3일의 일정을 시작해답니다.
점심 식사후 등산로 따라 산을 올라 힐리언스 낯이 설은 선마을과의 눈맞춤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나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지요
14:00 여름동
프롭 테라피 시간
강사님의 열의가 깃든 강의로 뭉치고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새로운 세계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15:00 객실 입실하여 짐 풀고
선마을 종자산 트레킹

18:00 석식
19:00 선마을 둘러보기와 황토 찜질방에서 휴식
22:20 숙소로 가서 취침

11월21일(2일째)
07:00 기상
선마을 트레킹으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
낙조봉에 올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희망의 징을 울리며 산의 정기를 받았지요
산 위에서 바라보는 힐리언스 선마을의 정취는 인공이 가미되어
숙소가 있고 부대 시설이 있지만 자연 친화적으로 조화를 염두해 둔 노력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었네요

08:00 조식
항상 식사를 마주 하면서 우리는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고
한톨의 밥알도 남기지 않고 아주 깨끗하게 그릇을 비웠다.
식탁에 놓인 모래시계에 빠르게 먹어치우던 평상시와 다르게 밥을 꼭꼭 씹으면서 힐리언스 선마을를 만드신 세로토닌의 전도사 이자 정신의학의 대가인 이시형 박사님 건강비결은 첫째가 생활 습관의 개선
두번째가 건강한 식 습관
세번째가 움직이는 운동 습관
네번째가 잘자는 리듬 습관
다섯번째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는 마음 습관이다.
식단은 저염식이고 조미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30분 동안 씹으면서 밥을 먹어야 한다고~~~

이곳은 강원도 홍천 산골자기에 화전민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2박 3일 짜여진 일정대로 진행되지만 자유스럽게 참여하여 기구(프롭, 젠링과 폼롤러)를 이용하여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프롭은 받침대를 뜻한다.
길이는 40cm 높이는 6.8cm(낮은면 4.5cm) 무게 500g의 반 원통형 나무토막으로 아로마향이 베어 있는 향목으로 불린다.
프롭은 틀어진 골반, 굽은 등과 허리 등을 바로 세우는 일종의 자세 교정 운동이다.
프롭을 이용하여 정확한 자세와 호흡법이 필요하다.
몸으로 전달되는 고통 스러움
이 정도로 자신의 몸이 많이 힘들다는 반증이다.
발마사지, 허리관리와 식생활 개선과 서두릉보다는 느림으로
비우고 내려 놓고 생활 습관을 바꿔보는 것도 100세 지대를 준비하는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키바
모닥불을 피우고 동그랗게 둘러 앉아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넣어 놓고 구워지기를 기다리면서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꼭 필요한 일정이라 말하고 싶다.
여타 일정은 일정표 참고하세요

상담시간
마음동행 두 분의 상담 선생님과 상담시간
왼손 검지에 집게 모양의 측정기를 꽂고 2분정도 조용히 경치를 보면서 있노라니
나의 스트레스 등 많은 부분이 데이터로 분석되어 나타난다.
참 대단하네
상담 해주신 두분 상담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저녁 시간 숲속 유르트에서 영화 감상
황토방과 스파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고
선마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건물과
숙소인 정원 가든 숲속동
나름의 매력이 숨어 있다.
1층과 달리 2층은 누우면 하늘이 보인다.
정원동(F)
숲속동

휴대폰,  전화 그리고 텔레비젼이 없는
또 다른 세상을 맞볼 수 있다. 
처음은 답답하고 허전 하겠지만
주변의 풍광과 테라피를 같이 하는 시간에는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답니다.
선향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