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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어린이 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일찌기 나라의 미래 기둥이 어린이임을
아시고 중히 여기셨다.

우리가 사는 동안
다 두루 거치는 시기다
어린이는 기둥이고 동량이다.

어린이날 노래를 잠시 소개하면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중략)

아카시아 꽃이 빨랫줄에 걸린 버선 같이 피어선
짙은 향내음 물씬 풍기고
살아 숨쉬는 오월은 풍성함으로 가득하다.

아이들은 자란다
풍성하고 싱그러운 오월의 신록도 자란다
우리도 싱그러움을 마시고 자란다